언론 보도자료

[싱글즈]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피부 재생법 by 미파문피부과 문득곤 원장님 도움말

뜨거운 햇빛에 노출된 피부 재생법

당신의 여름 피부는 위험하다.

BY 에디터 전수연 | 2022.07.21


1 여름만 되면 유독 늙어 보인다 한여름에는 몸과 마찬가지로 피부도 쉽게 지친다. 이유는 바로 태양의 강한 빛과 열 때문. 다른 계절보다 햇빛의 세기가 강렬하고, 해가 떠있는 시간이 긴 여름에는 피부 온도가 약40°C까지 높아진다. 게다가 열감과 같은 피부자극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피부는 본연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수분을 당겨 쓴다. 이렇게 피부 장벽에 균열이 생기면, 표면의 열자극이 세포까지 전달되면서 노화가 앞당겨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외부 요인과 관계없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내인성 노화와는 드러나는 증상도 다르다.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피부 진피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그리고 히알루론산 같은 성분들이 파괴되면서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저하된다. 피부가 수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점점 더 건조해지고, 표피가 얇아져 외부 자극에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 광과열로 인한 노화가 진행되면 산화스트레스를 급증시켜 피부 당화 현상을 가속화하는데, 이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탄탄했던 구조까지 망가뜨린다. 결과적으로는 딱딱한 형태로 굳어 피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깊은 주름을 만든다. 자외선이 피부 세포를 자극해 피부를 검게 그을리거나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해 ‘광노화’와 ‘당노화’를 낳는다면, 적외선은 조직에 보다 깊숙이 침투해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는 ‘열노화’를 야기한다.


TROUBLE 광노화 태양 광선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피부에서 비타민 D 합성을 유도하며, 건선이나 백반증 등을 치료할 때도 유익한 역할을 한다. 해로운 점도 있다. 자외선에 담긴 UVA, UVB, UVC가 범인이다. 태양빛은 무지개의 일곱 빛깔에 비유되는 가시광선과 보라색 바깥의 자외선 그리고 빨간색 밖의 적외선으로 구분된다. 자외선은 200~400nm의 파장으로 또 다시 UVA, B, C로 나뉜다. C는 지구상에 도달 할 수 없어 걱정할 필요 없지만 문제는 A와 B에 있다. 먼저 UVA는 피부 진피까지 도달해 세포 기질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멜라닌 형성 세포를 자극해 기미나 주근깨를 만든다. 특히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장파장으로 UVA 는 흐리거나 비 오는 날에도 지속되니 꼼꼼한 케어가 필요하다. UVB는 오랜 시간 뜨거운 태양 아래 있을 때 피부에 수포나 홍반을 유발 한다. UVA에 비해 에너지가 매우 강해 자극이 크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강하게 발생된다. 게다가 물을 100% 통과하는 습성이 있어 물놀이를 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다행히 UVB는 유리창에서 약 90% 이상이 차단되고 투과율이 낮은편이라 실내활동시에는 피부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부드러운 필링은 필수

여름에는 필링을 통해 햇빛으로 인해 활성화된 멜라닌 색소를 탈락시키는 동시에 피부 탄력에 기여하는 구성 물질을 자극해야 한다. 피부의 턴오버 주기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의미. 다만 자외선의 영향이 큰 여름에는 다른 시즌보다 더 신중하게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피부가 예민해졌을 때 스크럽을 하면 오히려 더 큰 자극을 줘 2차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성분은 애시드 계열처럼 강력한 효과를 주는 것보다는 엔자임이나 과일, 채소, 식물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 효소의 한 종류인 프로테아제를 고를 것. 각질세포 사이의 특정한 단백질이 결합되는 부분을 분해함으로써 묵은 각질을 자극 없이 탈락시킨다. 

최근에는 4세대 각질 제거제 성분인 LHA가 떠오르고 있다. 비교적 분자 크기가 크고 지방산이 많은 특징 덕분 에 피부에 서서히 침투하고 자극도 적다. 주로 각질 층 상부를 중심으로 모공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작용 하기 때문에 피부에도 안전하다.





1 마리엔메이 시카 수딩 선크림 병풀 효모를 발효시켜 얻은 7가지 핵심성분을 담았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달아오른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킨다. 50ml 2만8500원. 2 메디힐 세범 밸런싱 선크림 100% 무기자차에 특허받은 세범 콤플렉스를 결합해 번들거리는 피지를 케어한다.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도 장점. 50ml 2만5000원. 3 헤라 UV 프로텍터 멀티디펜스 SPF 50+ / PA+++ UVA와 UVB 그리고 블루라이트, 초미세먼지, 적외선까지 확실하게 차단한다. 촉촉한 크림이 부드럽게 발리고 윤기도 살린다. 50ml 4만원. 4 피지오겔 DMT UV 썬 로션 바르는 순간 수분 방울이 톡톡 터지듯 촉촉하다. 미백, 주름 개선 기능성까지 갖춘 안티에이징 선크림. 100ml 3만5000원. 5 아크네스 더마 릴리프 시카 모이스처 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기본,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소사이드, 마데카식산 등의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자극 없이 다독인다. 50ml 2만4000원.




넓은 스펙트럼의 자외선 차단제



피부 보호에 있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이 선크림이다.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장소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권하는 이유는 햇볕이 피부 온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탄력섬유로 불리 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 제품을 고를 때에는 SPF 와 PA를 확인하면 되는데, SPF는 표피에 홍반을 만드는 UVB를 차단하는 지수다. SPF 1은 15분간 자외선을 차단한다는 의미이며, SPF 50+는 12시간 이상을 뜻한다. PA는 색소 침착과 주름 노화를 일으키는 UVA를 막는 지수로 +가 많을수록 강력하다. 실내나 간단한 야외 활동 시에는 SPF 15~30/PA+ 또는 PA++ 정도가 적당하고, 강한 자외선에는 SPF 50/PA+++ 제품을 선택한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 중에서는 무기자차를 추천한다. 유기자차는 발림성이 좋고 백탁 현상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예민한 피부에는 적합하지 않다. 반대로 무기자차는 무기화합물 성분이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켜 자극이 적다.





넓은 스펙트럼의 자외선 차단제


피부 보호에 있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이 선크림이다.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장소에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권하는 이유는 햇볕이 피부 온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탄력섬유로 불리 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 제품을 고를 때에는 SPF 와 PA를 확인하면 되는데, SPF는 표피에 홍반을 만드는 UVB를 차단하는 지수다. SPF 1은 15분간 자외선을 차단한다는 의미이며, SPF 50+는 12시간 이상을 뜻한다.

 PA는 색소 침착과 주름 노화를 일으키는 UVA를 막는 지수로 +가 많을수록 강력하다. 실내나 간단한 야외 활동 시에는 SPF 15~30/PA+ 또는 PA++ 정도가 적당하고, 강한 자외선에는 SPF 50/PA+++ 제품을 선택한다. 유기자차와 무기자차 중에서는 무기자차를 추천한다. 유기자차는 발림성이 좋고 백탁 현상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예민한 피부에는 적합하지 않다. 반대로 무기자차는 무기화합물 성분이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켜 자극이 적다.





2 피부가 열 받았다

여름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광노화뿐 아니라 적외선에 의한 열손상도 무시할 수 없다. 건강한 피부 온도는 약 31~33°C지만, 여름에는 직사광선에 10분 정도만 노출되어도 피부 온도가 금세 40°C까지 치솟는 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자외선은 진피 윗부분까지 닿지만, 적외선은 진피 아래의 조직까지 깊숙이 침투해 피부 손상과 변형을 낳는다는 것. 뿐만아니라 도로의 복사열, 마스크 착용 등 열에 노출되어 있는 생활 환경이 노화를 가속화한다는 점이다.


TROUBLE 열노화

적외선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열에너지로 바뀌면, 우리 몸은 피부를 통해 온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한여름 운동장에서 또는 사우나 안에서의 얼굴을 떠올려보자. 피부는 스스로 열을 내리기 위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땀을 배출하는데, 이때 피부 속 수분도 동시에 날아간다. 부족한 수분을 유분으로 채우려는 피부는 피지 분비량을 늘리고, 피지 분비와 함께 일시적으로 확장된 혈관 주위에는 염증 세포가 모여 홍조를 유발한다. 피부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거나 높은 온도가 장시간 유지되는 것도 큰 문제. 피부 장벽은 제 기능을 잃고, 피부 속 열에너지가 단백질 분해 효소의 발현을 증가 시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섬유를 흩트리고 탄력까지 저하된다. 


피부 온도 내리는 쿨링 케어

열 오른 피부의 온도를 내릴 때도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스피드가 관건이다.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붉게 달아올랐을 때는 민감도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 최소 2~6시간, 최대 12시간 이내에 피부가 머금고 있는 열감을 빠르게 식혀야 한다. 붉어진 피부는 2~3일 이내에 원 상태로 돌아오는 것이 일반적이나, 화끈거림이 사라지지 않거나 피부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 혹은 물집이 잡힌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치료받을 것을 권한다. 홈케어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라면 진정 성분이 함유된 미스트, 토너, 젤 등을 사용해보자. 알로에베라, 아줄렌, 캐모마일, 비타민 K,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포함된 아이템이 도움이 되고, 차갑게 해서 사용할 경우 보다 빠르게 피부열을 내릴 수 있다. 


TIP 1 아아 팩 커피를 로스팅할 때 나오는 성분 중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멜라닌 이동을 감소시켜 미백에 도움을 주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카페인의 효과 중 하나가 진정이다. 통에 거즈를 넣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부은 뒤, 차가운 물을 다시 부어 희석시킨다. 적신 솜을 얼굴에 올리고 10~15분간 마르지 않게 유지하면 효과적. 커피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 반응은 거의 일어나지 않아 예민한 피부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TIP 2 쿨링 디바이스 차가운 냉각판과 냉매 재질로 피부 깊숙이 갇힌 열감을 케어하는 디바이스도 대안이 된다. 최근에는 ‘쿨링’뿐만이 아닌 멀티 기능을 갖춘 기기들이 출시 되고 있다. 과도한 피지로 모공이 늘어져 고민이라면 피부 재생을 돕는 MTS, 피부 장벽이 무너져 탄력이 떨어진 경우라면 초음파, 그 외에 트러블이나 색소 침착이 고민이라면 LED를 선택하자. 단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라면 처음부터 강도를 높이거나 과도하게 마사지하지 말 것. 

TIP 3 나이트 케어 피부 케어를 위한 최적의 시간은 낮이 아닌 밤이다. 피부 재생이 극에 달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를 공략한다. 밤은 비교적 외부 유해 환경요소에 노출이 적고, 모든 생체리듬이 회복과 휴식의 패턴으로 변화해 낮 동안의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회복하기에 좋은 시간이다. 더욱이 밤에는 세포 간 호흡이 크게 증가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도 높다.


피부 갈증 채우는 유수분 컨트롤


열로 인해 체내 활성 산소의 생성이 활발해지면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고, 속땅김이 심해진다. 아울러 혈관이 확장됨으로써 홍조가 지속 되는 것. 따라서 피부 진정을 돕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손상된 피부를 다독이는 것이 첫번째 스텝, 그 다음이 수분 충전이다. 보습에 탁월한 제품을 한번에 다량 바를 경우 유효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어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하듯 덧바르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을 많이 받는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각질 자체가 두꺼워져 있는 상태다. 스쿠알렌, 세라마이드, 레시틴 등과 같이 피부 지질층 구조와 유사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자연 보습 인자로 알려진 아미노산, 미네랄 성분이 포함된 아이템으로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1 예화담 쑥딩 수분 크림 사계 에디션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을 돕는 경북 영천의 사철쑥, 어성초와 수련꽃 추출물이 핵심 성분이다. 피부 갈증을 푸는 수분감 넘치는 제형이 산뜻하게 스민다. 150ml 3만4000원. 

2 이솝 만다린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 열 오른 피부의 온도를 낮추고, 동시에 피지 조절을 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당근 뿌리와 로즈힙 씨앗 등이 얼룩덜룩한 피부톤도 고르게 잡는다. 60ml 6만3000원. 

3 디올 하이드라라이프 프레쉬 소르베 크림 청량한 감촉의 젤 크림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수분을 전달한다. 겉도는 느낌 없이 빠르게 흡수돼 덧바르기에도 부담 없다. 50ml 10만8000원. 

4 쏘내추럴 캑터스 워터 셔벗 크림 들뜬 각질을 일차적으로 정돈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하고, 워터 셔벗 제형이 피부에 사르르 녹으면서 쿨링 효과를 낸다. 80g 3만원. 

5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유해 환경,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를 위해 어린쑥 강화수 TM를 개발했다. 무너진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고 수분도 함께 채운다. 50ml 3만 4000원.


3 달콤한 유혹은 안녕


TROUBLE 당노화

날이 더울수록 아이스크림, 탄산음료처럼 당분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게 된다. 2016년 WHO가 발표한 성인의 하루 적정 당분 섭취량은 각설탕 7.5개 분량인 25g. 하지만 탄산음료 100ml의 당류 평균 함량은 10.9g, 과일 음료는 9.7g에 달한다. 대체로 음료수는 한 캔에 250ml 정도이므로 하나만 마셔도 1일 당류 기준치를 충족하는 셈. 잠깐의 갈증을 해소하고 활력을 높이기에는 이만한 게 없다지만 이렇게 당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피부 속의 단백질과 지질 부위에 당분자가 달라붙어 독소의 일종인 최종당화산물이 만들어질 수 있다. 

또한 당은 콜라겐, 엘라스틴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안색을 칙칙하게 만들고, 피부 조직의 탄력성을 저하시킨다. 특히 포도당, 과당 등과 같은 단순당을 비롯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 생기는 문제인데, 단순히 스킨케어만으로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식습관을 교정해 몸에 들어오는 단당류를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고, 음료 대신 물을 틈틈이 자주 마시는 습관으로 바꿔보자. 물은 단맛에 익숙해진 미각을 되돌려주는 강력한 안정제라고도 알려져 있는 만큼, 공복감을 채우고 당의 섭취도 확실히 막을 수 있다.


먹어서 채우는 안티에이징

당화 현상으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중 안티에이징을 빼놓을 수 없다. 매일 바르는 스킨케어 아이템도 미백, 탄력, 보습 등의 기능을 겸비한 제품이 대부분이지만, 앞서 말했듯 바르는 것만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 활성 산소의 생성을 막는 비타민 A, C, E 그리고 항염 작용이 있는 비타민B, 오메가-3 지방산 등 강력한 산화방지제가 함유된 영양제를 추가해보자. 건강한 세포를 증식시켜 피부 세포의 손상을 방어하는 능력을 지닌 코엔자임 Q10, 콜라겐과 같은 성분도 피부 속 단백질과 지질을 보호한다. 

한 가지 기억해야할 점은 비타민C 없이는 정상적인 콜라겐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해 함께 섭취해야 시너지가 나고, 비타민 C는 3000mg 정도의 고용량을 리포좀 형태로 먹 어야 흡수가 잘된다.



1 슬로우 글로우 글로우 터치온 피부 진피층의 3대 성분인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이 모두 담겨 있다. 게다가 체내 중요한 산화 물질로 간에서 만들어지는 트리펩타이드 그리고 활성 산소를 환원시키는 글루타치온이 노화를 방지한다. 60정 4만9000원.

2 GRN+ 글루타치온 화이트 피부 속 세포와 동일한 구조의 작은 피시 콜라겐, 나이가 들수록 매일 빠져나가는 글루타치온을 꽉 채워 피부 속부터 화사함을 끌어올린다. 1포씩 포장된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 30포 5만9000원.

3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에센스 비오틴 잔망루피 에디션 식약처 최초로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증받은 콜라겐 원료와 비오틴, 나이아신 등을 함유했다. AP 콜라겐 효소 분해 펩타이드는 피부 보습과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250ml×10ea 2만4000원. 

4 네오랩 저분자콜라겐 특허받은 효소 공법 콜라겐으로 1일 섭취량 2500mg을 한 번에 채울 수 있다. 여기에 콜라겐 생성을 돕는 필수성분인 비타민C를 흡수가 잘 되는 비율로 믹스했다. 3g × 30포 2만4000원 




피부 당화 줄이는 생활 습관


TIP 1 GI 지수가 낮은 음식 택하기 당지수가 높은 흰 쌀밥과 밀가루 등은 체내 인슐린 농도를 높여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분비를 촉진한다. 결국 피지 분비를 자극해 뾰루지나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 이에 혈당수치를 빠르게 올리지 않는 GI 지수가 낮은 식품을 섭취할 것을 제안한다. 정제되지 않은 통밀, 호밀, 현미밥, 고구마, 사과 등이 대표적이다. 

TIP 2 저온에서 찌거나 삶기 식품은 섭취 시 조리 과정에 따라 영양소가 각양각색으로 변한다. 120°C 미만의 온도에서 음식을 만들면 최초당화산물이 형성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고온에서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 찌거나 데치는 방식이 더 유리하다. 과일과 채소는 갈아서 주스로 마시기보다 가능한 한 그대로 먹어야 영양분의 흡수율이 높다. 

TIP 3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하루 세 끼, 동일한 시간대에 식사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일상에서 지키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3~4시간에 한 번씩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 공복 현상을 방지하자. 또한 근육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소비하기 때문에 근육량 감소는 혈당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통해 적정량의 근육을 체내에 유지시키는 것도 현명한 대안이 된다.



사진

주용균(인물) 서예인(제품)

모델

미림

스타일리스트

김수린

메이크업

안세영

헤어

김우준

도움말

이수현(퓨어피부과 원장) 문득곤(미파문피부과 원장) 김홍석(보스피부과 대표원장)


출처 : https://m.thesingle.co.kr/article/714156/THE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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